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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설치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동지역과 신규 도로구간에 오는 9월말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315개소(57백만원)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기 시작하여 큰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용 도로명판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좁은 길에는 도로명판 수가 적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골목길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동지역 301개소, 신규 도로구간 하신위로 9개소, 법환동로 5개소 등 총 315개소 신규 도로명판을 설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700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도로명판 222개소를 설치했고, 도로명판 100개소, 기초번호판 76개소를 정비했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확충정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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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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