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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특색 살린 시책 발굴 나서

서귀포시가 지난 17일 읍면동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우수 시책을 지속 발굴운영하기 위한 PC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전 읍면동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PC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만들어가는 종합발전계획 추진 어르신장애인 등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읍면동 특색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양문 부시장은읍면동 추진 사업 중에는 특색 있고 훌륭한 사업들이 많다좋은 사업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하여 시민중심 행복도시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또 추석 연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집안 행사나 동창회향우회 등 친목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독려하는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읍면동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924)과 추석 연휴를 전후한 특별방역소독의 날’(9 25, 105) 운영에도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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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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