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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학교바당의 이야기’그림책 출판

온평초등학교(교장 강태심)는 제주해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에 대한 이야기인 온평학교바당을 소재로 한 그림책그래서, 해녀의 학교라고 했어출판을 하였다.

 

이번 그림책은 기억문화콘텐츠랩의 제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온평리 해녀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재건립 될 수 있었던 온평초등학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평 학교바당195012월 화재로 불탄 온평초등학교를 온평리 해녀들이 학교바당을 정해 그곳에서 채취한 미역과 해산물을 팔아 수년에 걸쳐 마련한 기금으로 지금의 온평초등학교를 재건립한 이야기로 제주해녀는 어려운 시기마다 마을과 공동체를 위해 늘 앞장서 왔고,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이어가야할 제주의 공동체 정신과 가치이다.

 

학교관계자는이 그림책을 전교생 모두에게 한권씩 선물로 전달하여 학교에 대한 애교심(愛校心)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온평리 해녀들이 보여준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을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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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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