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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청소년안전망 구축 협약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917()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는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안 청소년의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및 협력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의 경우 협조 관계 유지 청소년 예방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또래상담사업 등에 대한 연계 및 지원 부모대상 프로그램 참여 및 학교지원단 활동 협조이다.


학교관계자는학교-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통합적 지원으로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적응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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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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