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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은?“만화가 있는 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제주웹툰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만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만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여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제주웹툰캠퍼스만의 콘셉트로 지역민의 만화문화 향유를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만화가 있는 날은 다음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조경규 작가의 오무라이스 잼잼웹툰을 참여자가 직접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북 체험 키트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웹툰작가가 되어 직접 웹툰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드라이브스루로 체험 키트를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생 또는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 또는 제주웹툰캠퍼스 홈페이지(http://www.webtoon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바깥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이번 추석에는 만화가 있는 날웹툰 컬러링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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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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