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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시설 가을철 코로나 대응 이상 무

서귀포시에서는 가을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청소년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전문 방역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813일부터 제주형 생활방역 심의 의결에 따라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밀폐시설 이용제한 등 청소년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단계적으로 운영하였다.


현재, 12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 공공시설 휴관조치에 따라 서귀포시 청소년시설 34개소는 105일까지 임시 휴관하여 온라인(유선) 상담, 도시락 배달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석연휴 등 가을철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청소년시설 전문방역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시설방역, 마스크착용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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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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