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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개최

재미와 재치, 웃음이 있는 전유성 연출의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채널 서귀포에서 생중계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 생활을 즐기기 힘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고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회를 대중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시도한 최초의 음악회로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여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액팅과 코미디를 접목하여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카르멘<투우사의 노래>,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 가요 메들리 <행복을 주는 사람 외 2>, 동요 <뚱보새>, 러시아 민요 <아름다운 아가씨>, 디즈니 OST 메들리 <미녀와 야수 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웃음과 재치를 섞어가며 친근하고 재미있게 선보일 것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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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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