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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청소년수련관, 코로나 시대 나눔 봉사실천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4일 청소년봉사동아리 및 학습동아리 청소년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더불어 사는 세상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실천하였다.




더불어 사는 세상은 지난 818일부터 30일까지 대정청소년수련관 비대면 청소년활동으로 지역의 청소년 30명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를 통해 완성된 마스크를 대정읍 드림요양원(원장 문복심)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면 마스크 60매를 만들면서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했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가정에서 마스크를 제작하여 대정청소년수련관으로 가지고 오면 마스크필터를 제공해주고, 또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요양원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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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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