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기억지킴이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4~21일 치매극복 주간행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은 14일부터 고성리 오일장을 시작으로 관내 상가 밀집지역 및 리사무소 등에서 41개 마을 기억지킴이와 함께 조기검진 독려와 치매 바르게 알기 리플릿을 제공하며 치매안심 지역사회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로써, 우리나라도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9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있다.

도 치매유병률은 2018년도 65세 이상 10.98%이며, 2019년에는 11.21%로 증가하면서 전국 5위이다. 치매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기억지킴이는 아직까지도 치매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으나 이런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마을 사람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바르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4-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