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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나눔봉사회, 빵나눔 봉사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이봉사회(회장 신현숙)99일 회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300개를 만들어 예천전문요양원, 제주도립요양원,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국민연금나눔이봉사회는 매년 기부금을 조성해 빵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9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한다.

 

신현숙 봉사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안전하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빵 봉사를 실시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빵을 맛있게 드시면서 근심걱정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에서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제주적십자사 봉사RCY(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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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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