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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하반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서귀포시는 경유 차량 2만여대에 대해 2020년 하반기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6700여만원을 부과한다.

부과 대상 적용기간은 올해 11일부터 630일이며 차량의 노후 정도와 자동차등록지역, 배기량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에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고 차량 이전이나 말소를 한 경우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기일은 105일까지이며 경과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이위텍스또는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의 환경개선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읍··동 주민센터 및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760-2918,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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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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