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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생명지킴이 온라인 교육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99()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인증 프로그램 생명지킴이(보고 듣고 말하기)’ 양성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였다.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으로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합한 전문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단절과 고립에 따른 우울증, 자살 문제에 대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정보 제공,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분위기 확산 및 조성,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전문서비스 연결을 통해 공동체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통수 효돈중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바른 인성문화를 확산시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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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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