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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초에 새마을회 발전기금 기탁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910() 북촌리새마을회(이장 윤성식)로부터 발전기금 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북촌초등학교는 7년째 뮤지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육과정 운영 예산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2년 전부터 북촌리새마을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북촌리새마을회에서 매년 지원해주는 천만원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뮤지컬 교육과정 및 뮤지컬 축제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윤성식 북촌리장은아이들에게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마을의 자랑이다. 이번 발전기금으로 북촌초 학생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이도록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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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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