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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추석명절 손님맞이 녹지환경 정비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맞이 연휴기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추석 명절맞이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99일부터 23까지를 녹지환경정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과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등을 대상으로 잡초·넝쿨류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꽃길을 조성하고, 조경수정비 및 가로화단 등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연휴 기간 발생되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가로수 및 녹지·공원 시설물 긴급정비팀을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허정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 제공을 통해 코로나19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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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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