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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 휴관 기간연장

서귀포시에서는 공립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 4개소(이중섭·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 하여 제12차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의 공공시설 운영중지 연장 결정에 따라, 10월 5일까지 휴관기간을 연장한다.

서귀포시는 당14일까지 휴관예정이었으나, 전국 일일 확진 환자가 1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과 제주지역 내 확진자 지속 발및 추석연휴 유동인구 증가 등을 고려한 생활방역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연장 조치하였다.

서귀포시는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상황을 지켜보면서 코로나 19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온라인 전시 등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관람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 갈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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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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