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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초, ‘책 보따리&이야기보따리’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종희)99()에 전문적 학습공동체(일도길잡이수업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김영수도서관친구들 강사3명을 초청하여 책 보따리&이야기보따리활용 방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사 4~5명이 짝을 지어 책 보따리 하나씩 가지고 하는 활동으로서, 주제는 환경 보따리, 해녀 보따리, 흑돼지 보따리 등 제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각 보따리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더불어 읽을 책, 활동 놀이 자료도 담겨있었으며, 강사분들은 이 보따리를 만들기 위해 6개월 이상의 과정을 통해 보따리 1개를 만들어 낸다고 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보따리를 풀고 사용설명서에 따라 직접 활동을 해봄으로써 추후 각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제주와 관련된 주제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 놀이 활동을 해보니 서로의 생각들을 들어보며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쉽게 접근하게 되었고, 이것을 학급 아이들에게도 적용해야겠다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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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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