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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신협, 창립40주년 기념 후원

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은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창립 40주년 기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금번 지원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제주도내 소외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Y신협 고정언 이사장은 “2020년은 제주Y신협이 4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임직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일을 진행하고 싶었다며 본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사회, 경제적으로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에 신협의 이념처럼 소외되고 서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싶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Y신협은 사람 중심의 경영 이념을 토대로 제주시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금육교육을 포함한 경제관련 프로그램인 신협 어부바 멘토링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동호회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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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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