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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웅진건설 송승천 대표 RCHC 17호 가입

웅진건설 송승천 대표는 9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17호로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송승천 대표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2억원의 기부를 약속하며 1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송 대표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하면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었고 적십자사 부회장, 회장 직무대행 등을 수행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 및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및 장학금 지원, 이재민을 위한 태풍 피해 복구 성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송 대표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정성을 다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존경한다적십자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 산업포장, 2017년에 적십자 광무장, 2018년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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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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