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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9.3.~9.14.)하였으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서귀포시 공공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서귀포팔리브)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중인 도서의 한 줄 서평 이벤트를 개최, 선착순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하며,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방식의 북스타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표선도서관에서는 장애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으로 가꾸는 텃밭’, ‘찾아가는 책 한 권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쓴 곽민수 작가와 온라인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 읽는 환경 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 15일부터 도서관 재개관 시에는 도서관 방문자 대상 이벤트를 비롯한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및 원화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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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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