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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고, 재능기부 협약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는 지난 98()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교육용 S/W 개발지원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과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고 교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교육용 S/W 개발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교육활동 지원 소프트웨어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동수 전 교장이 재직 중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시간표 및 일과 시간 게시 시스템인 수타임원격수업 관리 지원 시스템인 샐비온등 총 5개이다.

 

이날 조동수 전 교장은 비록 퇴임하여 학교현장을 떠났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제주중앙여고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교육활동 지원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겠다며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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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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