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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금 신청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914()부터 10 16()까지 중증 질환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2차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비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타 난치병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보호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 진단서 및 각종 납부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도교육청 안전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전용이메일 (carejejuedu@korea.kr),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며, 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신청(이메일, 우편, 팩스)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2020년 제1차 지원비 신청 건에 대해서는 총 24명에게 23여만원을 지난 6월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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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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