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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민속오일시장 방역 봉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98일 적십자 방역봉사단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민속오일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97일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다녀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 방역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여 건강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작은 힘이지만 도민들이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방역봉사단은 읍면동에 결성된 단위 봉사회원들과 힘을 모아 제주시와 서귀포시 오일장,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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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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