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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학기 학사 운영 방안 20일까지 연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920()까지 연장됨에 따라 911()까지 시행하려던 ‘2학기 학사 운영 방안20일까지 연장한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난 94()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그동안 시행하던 2학기 학사 운영 방안도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방안들이 도내 학교 현장에서 연장 시행되는 가운데 도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1/3 등교수업(1~2 매일 등교 원칙)도내 모든 고등학교 학생 2/3 등교수업(3은 매일 등교 원칙) 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은 학교 자율 결정 도내 초··고등학교 10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전체 등교 또는 밀집도 2/3 조치 가능유치원 전체 등교 또는 밀집도 2/3조치 가능, 7학급 이상 유치원은 2/3 밀집도 조치 등.

 

도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연장 시행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방역과 교육을 도맡고 있는 현장이 많이 지치고 힘들다. ‘심리 방역이 무너지지 않도록 서로에 대한 지지와 격려도 충실히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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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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