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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차량 도입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써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을 위한 안전체험차량을 도입했다.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귀포시에서 제주대학교병원에 위탁한공기관 대행 사업으로, 2021년 까지 서귀포시민의 10%를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시키고 심폐소생 서포터즈를 양성함으로써 서귀포시민의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근 두근 생명지킴이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서귀포시민 1228명에 대하여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370명이 심폐소생 서포터즈를 신청한 상태이다.

서귀포시는 심폐소생술 교육차량을 이용한 실시간 피드백 영상 송출, 현장 맞춤형 심폐소생 장비체험을 통하여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소규모 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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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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