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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결혼식장 방역 현장점검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확산 및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계획 고시(8.24)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결혼식장 12개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22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총 4회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오는 930일까지 결혼식장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방문자 발열확인, 이용자간 최소 1m 이상 간격유지, 방역관리자 지정,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3일 예식장,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에 따라 위반자에 대해서는 1013일 이후에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조치 및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예식업체와 하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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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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