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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형 뉴노멀 관광상품 개발방안은?

서귀포시는 99()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관광과 관련 있는 시책을 추진 중인 17개부서와 함께 귀포형 뉴노멀(New normal) 관광상품 개발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포스트코로19 관광패턴 변화 분석을 통한 관광융복합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으, 향후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금번 서귀포형 뉴노멀(New normal) 관광상품 개발방안 토론회는 지난 818일 관광트렌드의 변화를 부서장과 함께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서귀포시 관광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서 두 번째 진행되는 토론회로, 그간 부서별로 기획된 14개 관광관련 시책과 관광진흥과의 신규 시책 5건 등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는,힐링이 가득한 여행 제주 로캉스(마을활력과) 마을문화공간 네트워킹 브랜드화(문화예술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연계 관광상품의 융복합화(감귤농정과) 하예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해양수산과) 웰니스 서귀포도심 생태공원 도보투어(공원녹지과) 등이 제시되었다.

관광진흥과에서는 코로나19전후 관광트렌드 급변에 대응한,서귀포 도심공원의 매력을 재발견한 원도심 12일 도보여행 서귀포 꼬닥꼬닥 뚜벅이 기행서귀포 105마을의 오름, 동네책방, 마을의 숨은 명소와 식도락을 연결한 ▶ 『서귀포 105개 마을 웰니스투어 마을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관광자원 상품화 지원을 위한 ▶『마을관광 컨설턴트 파견 및 네트워크 구축등이 제시되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토론회에서 서귀포형 뉴노멀 관광상품 개발 취지는 새로운 상품개발이 아닌 서귀포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과 시책들을 연결, 가치를 재조명하고 상품화하는 것.”이라며,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웰니스관광, 마을관광, 언택트관광을 위한 아이디어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여 서귀포시를 웰니스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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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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