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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 아마추어 성악가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성악인재 발굴 프로젝트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최종 출연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최종 선정자는 40명으로(초등부 9, 청소년부 2, 대학부 3, 일반부 26)이다.

지난 8 10일부터 21일까지 자유곡 1곡을 음원파일로 접수받아, 전문심사위원(성악 관련학과 교수 등) 3이 가창력, 곡의 완성도 등을 심사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은 오1030일과 31일 기획공연에서 대극장 무대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기획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보며 관람객의 입장여부 등을 검토하겠다.”무관중 온라인으로 실황 중계하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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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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