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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농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제작

서귀포시는 농산물 판매의 온라인 전환을 위해 농가가 직접 온라인 오픈마켓을 제작관리 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단체 회원 14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픈마켓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지원 사업으로, 농산물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 온라인 입점과 관리 교육 등을 통해 기존 지인을 통한 택배주문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별 농가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꾀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지금까지는 평생을 잘 농사지은 밭을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 애썼는데, 이제는 좋은 농산물을 직판할 수 있는 고객을 같이 물려주고 싶다.”라고 하며 익숙하지 않은 컨설팅 수업을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즉각 대응할 뿐만 아니라 유통 구조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 측면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대하여 일반 농가에게까지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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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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