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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

서귀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97일부터 930일까지 2020 서귀포시 주민자치학교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어 집합교육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응한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에드위드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양질의 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한다.


수강신청은 97일부터 922일까지 에드위드 서귀포시 주민자치학교 URL(https://www.edwith.org/jejuseogwipo) 접속하여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귀포시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이 완료되면 시 담당자가 확인 후 1~2일이내 승인 처리하고 신청자는 바로 수강이 가능하게 된다.

수강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9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주민자치역량강화 분야 2개와 사례분석 분야 4개 총 6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량강화 분야는 주민주권과 자치, 주민자치 주민주권 강화, 사례분석 분야는 4개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영상이다.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모바일에서 에드위드앱을 설치하면 언제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여 직장인들에게는 오프라인보다 접근성이 더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11월중에 2021~2022 주민자치위원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서귀포시민은 공모기준일로 최근 2년이내 4시간 이상의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2016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학교 과정 필수 이수제 도입으로 현직주민자치위원도 매년 4시간이상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서귀포시 주민자치학교는 9월중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2회 차로 10~11월중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 3월 제1회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취소된 바 있어,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확장하고 온라인 교육사이트 구축 등 언택트 시대로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도전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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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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