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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93()부터 4()까지 2일 동안 1학년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을 피드백하고, 1학기 이후 졸업까지 학년별 로드맵 설계를 위한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한라의 웅장한 기상과 태평양의 심오한 지혜를 품은 이곳, 제주고는 꿈의 무대, 네 꿈을 펼쳐봐라는 주제로 1학기 활동을 피드백 및 평가하면서 배려와 존중을 통한 즐거운 학교생활 및 애교심 함양하여 특성화고 생활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는 인식과 함께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목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고등학교 생활에 기대하고 있는 부분을 서로 공유하며 그러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권유하고 스스로 알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생활 목표를 넘어 인생 목표까지 설계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만다라트 작성, 조별 모형 협동 비행기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꿈을 싣고 날리기 등으로 미래의 희망과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미래의 인재상을 알려주고 사회로 나갈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어 본인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을 심어 주었다. 특히 조별 모형 협동 비행기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꿈을 싣고 날리기 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진로프로그램이 즐겁고 재미있고, 제주고에서 꿈이 생겼는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여 싶다.”고 밝고 힘찬 표정으로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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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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