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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초, 서로서로 존중해요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종희)94()2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실시하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소중한 몸과 마음을 서로서로 존중해요를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경계존중교육을 바탕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원칙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고,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 및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교관계자는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신체, 정서, 물리, 언어적 영역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기와 성폭력 위험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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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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