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6℃
  • 제주 19.0℃
  • 흐림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7.9℃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2021학년 평준화 일반고 2581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021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부계획‘2021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특례입학전형 시행계획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 94() 공고했다.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총 5952명이다.

 

2020학년도 입학정원 6,173명에 비해 221명이 감소했다.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등학교는 학급당 정원 29(2020학년도 33) 89학급 2581명으로 편성되었다.


안정적인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학급당 학생 수를 전년 대비 4명 하향 조정(3329), 비평준화 일반고등학교는 학급당 정원 25~28(2020학년도 25~29)으로 71학급 1821명.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급당 정원 22~24(2020학년도 22~25)으로 56학급 1290명으로 편성되었다.


특수목적고등학교(특수목적과 포함)11학급 260명으로 2020학년도와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시기에 따라 전기고등학교, 후기고등학교로 나눠 학생을 선발한다.

전기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등학교(제주과학고등학교) 일반고 특수목적과(남녕고등학교 체육과,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특성화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과(성산고, 영주고, 제주중앙고)로 총 13개교.

후기고등학교는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비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제주외국어고등학교)로 총 23개교이다.

 

 

전기 모집은 1개 학교만 지원이 허용된다. 전기 고등학교에 합격하면 입학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특성화고등학교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학생은 특성화고 일반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외국어고, 전국단위 자사고, 국제고는 2019학년도부터 후기고등학교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외국어고, 전국단위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는 후기 전형 기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내신성적 산출지침의 봉사활동 점수 산출방법도 지난 512시간 만점으로 감축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교육활동 내 봉사활동에도 차질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시수에 관계없이 만점을 부여하도록 재변경하였으며, 1,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에도 2020학년도의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을 위하여 제주과학고등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특별전형, 애월고 미술과, 함덕고 음악과 전형의 면접 전형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후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내신성적 100%에 의한 고입전형이 3년째를 맞으면서 학교현장에 안착되고 있다.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도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학생 선택 중심의 고른 지원이 되도록 학교별 전형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세부계획을 확정하였다라고 강조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