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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종강 및 수료

서귀포YWCA(회장 고맹수)에서는 지난 4,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행복드림아카데미의 모든 교육과정이 끝나고 24명이 수료하였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한 서귀포시 위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26일 첫 강좌를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저녁 3시간씩 진행되었다.

세무 및 생활법, 부동산컨설팅 등을 다룬 인생설계&부동산컨설팅과정과 자서전 집필 및 1인 출판을 다룬서귀포BOOK살롱-자서전 쓰기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료식은 따로 개최되지 않았으며, 교육기간 동안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행복드림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유익한 경험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자양분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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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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