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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위생분야 방역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우리지역에서 연속적인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핵심방역수칙에 대한 위생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고위험시설(유흥시설, 뷔페) 413개소, 음식점, 숙박업, 미용업, 목욕업 6808개소, 게스트하우스내 음식점 등 총 7252개소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점검반은 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위생관리과, 복지위생국직원으로 하고, 음식점, 카페, 미용업 등은 소비자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합동으로 주야간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지난날 30일부터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게스트하우스외 고위험시설, 음식점 등의 출입자 명부 관리 실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 영업행위 시 시정명령 조치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강력 대응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극복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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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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