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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퇴임교원 대상 RCY지도유공장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92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RCY사업 발전에 기여한 김근봉 교장(구좌중앙초), 정애경 교사(남광초)에게 RCY지도유공장을 전달했다.


 

이번 포장은 8월 퇴임한 교원을 대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구현과 청소년적십자(RCY)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됐다.

 

정애경 교사는 “RCY지도교사 생활을 마치며 유공장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퇴임은 했지만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청소년들이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RCY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헌신한 교사를 발굴·포상하여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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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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