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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초등영어 보완교재 ‘영어야 혼디놀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초등영어 보완교재영어야 혼디놀게를 활용한 학습 동영상 서비스를 94() 온라인 전용 채널을 통해서 첫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7월부터 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동영상 개발단을 공개 모집하여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 교실에 보급된 초등영어 보완교재 영어야 혼디놀게를 활용한 학습 동영상 20점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동영상은 선별 과정을 거쳐 매주마다 2점씩 순차적으로 온라인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동영상에서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원어민보조교사가 직접 출연하여 영어야 혼디놀게의 핵심표현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상황극을 연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동영상 감상을 통해서 제주의 익숙한 장소와 풍광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이 노출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원어민보조교사가 제작한 동영상은 전용 온라인 채(https://www.youtube.com/channel/UCjfRtb_7VGiYL7csK2JuZgw?view_as=subscriber)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어야 혼디놀게영어 듣기말하기에 중점을 둔 초등영어 보완교재로서 초등 3학년은 2019학년도, 초등 4학년은 2020학년도부터 교실에 보급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제주의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도와주면서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전하는 지역화 교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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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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