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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 등 공공문화시설 3일부터 휴관

서귀포시에서는 공립미술관 3개소(이중섭·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 등 문화시설 4개소에 대하여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과 방역대책 강화전략의 하나로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의 공공시설운영 일시중단에 따라, 93일부터 914일까지 12일간 휴관을 실시한다.

그 동안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 시행 등 제한 관람을 실시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휴관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당미술관 <너의 녹턴 나의 세레나데>, 소암기념관 <한시의 여운>, 이중섭미술관 <그림의 온기 : 위로가 필요한 순간> 등 각 미술관 소장품전은 휴관이 끝나고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문화시설 제한관람, 휴관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와 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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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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