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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차량 기동수거반(운전원․수거원) 30명 모집

서귀포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변경으로 청소차량 기동수거반(운전원수거원) 30명을 채용하기 위하여 모집 공고문을 9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활환경과 12, 대정읍 6, 남원읍 3, 성산읍 3, 안덕면 3, 표선면 3명이며, 채용신청 접수는 9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생활환경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청소차량 기동수거반은 청소차량별로 3명씩 배치되며,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환경정비물, 방치 및 불법폐기물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금은 환경미화원 1년차 시급과 동일한 시간당 14450원으로 월별 약 302만원의 인건비(209시간 근무기준)가 지급되며, 4대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0105일부터 1231일까지 약 3개월로 기동수거반 채용 지원자는 생활환경과 환경미화팀 및 해당 읍면사무소(생활환경팀)를 방문해 응시원서 및 지원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 3매를 제출하면 된다.

 

나의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최근 생활폐기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동복리) 장거리 운반으로 이동시간 증가, 인력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소차량 기동반 운영으로 생활폐기물을 적기 수거운반 처리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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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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