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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초, 학생 안전 통학로 설치 완료

교통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지역인 광양초등학교(교장 강옥화)는 학생들이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여름방학 기간을 전후하여 학생 안전 통학로를 학교둘레 전체에 설치하였다.



제주자치경찰단과 지역주민자치센터 등에 요청하여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들의 협조하에 통학로 인도를 확장하여 안전한 학생 통학로를 설치하였다.


강인선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안전한 통학로 확충 사업이 완료되어 통학로 확장을 양보해 주신 주변 지역주민들과 학교에 감사드리고, 2학기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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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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