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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토닥토닥 챌린지 선포식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31일 제주적십자 나눔홀에서 변대근 NH농협제주지역본부장 및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선포식을 실시했다.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자신은 물론 주변인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고, “언택트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10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도민들께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주농업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변대근 NH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박순덕 적십자봉사회도협의회장, 재난심리활동가 백은숙님 등 세분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 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릴레이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758-3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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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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