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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서귀포시 대천동(동장 강창용)은 지난 8월 한 달간 월평마을 259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발굴을 추진하였다.

대천동에서는 8월 한 ,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고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자생단체 회원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전체 259가구 중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146가구에 대하여 집중 상담을 실시하.

그 결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1가구에 대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하여 서귀포보건소에 방문서비스를 요청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고, 긴급지원을 요하지 않지만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30여가구에 대해서는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하였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추어 전화상담 등 비대면 방식을 우선 실시하였으며, 부득이 대면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강창용 동장은 와 같은 조사를 통하여 제도권 밖의 위기대상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복지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대천동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10월에는 용흥마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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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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