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6.8℃
  • 흐림대전 17.3℃
  • 흐림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9.5℃
  • 흐림고창 19.3℃
  • 제주 19.1℃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9.1℃
기상청 제공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힘내라, 남원읍!

남원읍 이장협의회(회장 현승민)에서 지난달 28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도내 확진자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지난 1일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36번 확진자로 시작한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확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각 마을별 현재까지의 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역 활동을 위한 행정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하였다.



먼저, 마을회관 등 마을에서 관리하는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마을회관은 물론이고 복지회관 등의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함께 시설의 출입자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등 개인별 방역 수칙을 강화하여 적용한다.


또한, 마을별 연락 체계도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체육시설, 목욕탕 등 다수가 밀집하는 시설의 이용을 자제를 수시로 권고하는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1일부터는 마을별 자율방범대의 방범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 게스트하우스 등의 불법 파티 등 사업장 예찰을 실시하고 적발시에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등 사전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 개최와 더불어 남원읍 이장협의회에서는 250만원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여 코로나19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현승민 남원읍이장협의회장은지난 28일부터 남원읍 관내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서귀포시 전체적으로도 확진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마을 차원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행정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