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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감귤, 유통 워킹그룹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감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농업인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진 현장 실무진으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지난 1()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감귤 유통분야 워킹그룹은 요즘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고품질, 고당도) 대응 및 취약농가(고령농 등)이 감귤안정 생산을 위해 농업인, 감협, 정이 협업하여 현장 상황에 맞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운영한다.


 

이날 감귤 유통분야 워킹그룹 토론에서는 극조생 3년생 대묘 공급(종자 산업기반 구축 포함) 지원 감귤하우스 전기 안전 점검 지원 취약농가 파쇄기, 만감류 안전 걸이대 지원 극조생 감귤이 품질관리 감귤 유통 지도 점검 계획 농수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한 코로나 19이후를 대비한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 생산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워킹그룹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정책 개발 및 기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계획들이 보완 및 개선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워킹그룹 협업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이 욕구 및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 및 계획 수립을 통해 서귀포 감귤산업이 전성기를 다시 불러오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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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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