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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마루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展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이사장 홍동언)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김진수 작가의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진수 작가의 신작 16점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작품의 형식은 디지털 산수화라는 작품이다.


 

전신회에 출품하는 작품은 제주도에서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는 작가가 직접 제주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꼴라쥬 형식을 응용해 다양한 시각적 실험을 하며 제작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사진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김진수 작가는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시리즈 작업은 누구나 당신이 될 수 있다는 전제의 작업이라고 이야기한다.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으로서의 당신, 혹은 그 장소에서 그 장면을 본 경험이 있는 당신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은 어쩌면 저의 내면 깊은 곳에서 찾게 되는 절대자라는 의미를 갖기도 해요.” 라고 말하는 김진수 작가의 작품 해설은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신진작가창작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재단의 후원을 받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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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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