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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늘산업 새로운‘도약’

서귀포시는마늘 워킹그룹(Working group)’ 그룹 토론회를 31() 대정읍 상모2리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이후의 마늘 산업의 수급안정과 마늘 재배농가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협, 행정의 협업화로 실질적, 효과적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



이날 마늘 재배농가의 고령화 비율 증가 및 높은 노동 투입 시간, 남도종 마늘의 밀식재배 방식 등 관행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을 위하여 마늘 신품종종구 구입비 지원 재해 방지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 마늘 재배에 특화된 농기계 지원 마늘 재배 후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 논의 등 마늘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는 마늘 워킹그룹이 제안한 의견을 통하여 기존 마늘산업 구조를 개선 ·보완 할 수 있는 세부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늘 워킹그룹 운영을 통하여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정책 개발 등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는 올해 마늘·마늘 태양열 토양소독용 비닐지원 등 밭작물 지원 11개 사업에 사업비 464500만원 투입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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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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