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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

서귀포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따라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어린이의 교통안전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48개소, 유치원 44개소, 보육시설 32개소, 특수학교 1개소 등 총 12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명 민식이법)이 올해 3월 시행함에 따라 올해 4월 새서귀초등학교 후문 인근을 일방통행으로 지정하였으며 9월부터 정문 주변에 대하여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릉초등학교 정문에도 12월까지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cctv을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서귀중앙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기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 72면에 대해서도 올해까지 폐지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민신고제,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1개소, 어린이 통학차량 점검 164대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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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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