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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재해구호 인력 양성교육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24~25, 26~272회에 걸쳐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봉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문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법에 의거 적십자사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21시간 전문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원들은 재해구호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정책을 이해하고, 재해구호에 관한 기본소양과 전문지식 그리고 재난발생시 유형별 대처 및 행동요령 등을 습득했으며, 재난발생시 현장에서 구호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사의 기본원칙은 재난구호에 있다봉사원들이 재난에 대한 이해와 대처 요령 및 대응 능력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구호 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제주적십자사 재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T 75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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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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