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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남원읍,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나서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지난 28일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 30여명과 직원 20여명을 투입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확진자 동선 중심의 특별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역은 지역 주민 다수가 밀집하는 의례회관, 다목적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20여개소에 내·외부와 마을 경로당 시설 18개소에 대한 전체 방역이 전개됐다.


 

인구 밀집 주요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과 함께 내부를 소독할 수 있는 방제 약품을 각 상가마다 배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일주동로 구간 버스 승차대 50여개소에 대한 방역과 살수차 등 방제 차량을 동원한 주요 도로변과 간선도로 전체의 소독이 이루어졌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의 경우는 등짐 펌프를 활용한 방역이 추진됐다.


 

이날 현종시 남원읍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따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민-관 합동 자율 방역 체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감염병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잠정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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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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