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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업 워킹그룹 개최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농업 시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실무진으로 구성된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한다. 지난 28() 농업인 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 실무진 위주로 구성된 그룹 토론회를 개최하였.


워킹그룹(Working Group)은 서귀포시 주요 농작물인 감귤, 월동무, 마늘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작물별로 농업인, 감협, 행정의 협업화로 실무 위주 구성을 통한 실질적, 효과적 정책 개발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월동무 워킹그룹 토론에는 재해 예방을 위한 방풍망 피복자재 지원 초지 불법 월동채소 재배 근절 방안 성산일출봉 농협 가을메밀 계약재배 노후 무 세척 시설 교체 원 확대 월동무 수급안정을 위한 농가 홍보 등 월동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는 월동무 워킹그룹이 제안한 내용 관련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월동무 워킹그룹 협의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도,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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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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