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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태풍‘바비’피해복구에 구슬땀

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지난 27일 해병 9여단 91대대(대대장 조중근), 안덕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석)과 합동으로 안덕면 관내 태풍 바비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태풍 바비로 안덕면은 160가구 정전, 가로수 전도, 일부도로 침수 등 태풍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공무원, 해병 9여단 장병,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사계항~사계해안도로 토사제거, 해변주변 비산된 잔해 수거, 전도된 가로수 정비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에서는 비상근무 및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 격려방문도 이어졌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이번 피해복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덕면에서는 태풍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상황실 근무와 재난취약지 예찰을 통해 재난재해에 따른 피해발생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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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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